[iPAD] 제노스탠드

처음에 같이 들어있는 판대기는 어디다 쓰는건지 회사 직원들과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액자라는걸 알아냈습니다.

미끄럼방지패드도 붙이는 위치가 표시된걸 눈치 못채고 바닥 다리쪽에 어떻게 붙여야하는지 한참 살펴보고요;;;

요즘 머리를 안썼나봐요.ㅜㅜ

지문가득 아이패드2도 잘올라갑니다. 충전케이블도 깔끔하게!

거치 다리사이에도 케이블이 지나갈 공간이 있습니다.

누군가 말씀하시더군요. 사진 넣는 부분에 부인 사진을 넣어두고

그 얼굴 보기 싫을때 아이패드를 거치한다고...

스마트커버를 붙여놓은 상태에서도 쓸만했습니다.
다만 세로로 하면 접은 부분이 바닥에 닿네요.

종합:
- 바닥이 떴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
바닥이 뜬걸 확인하기 위해 왼쪽을 누르니 뒷면 받침대가 조금 회전 되서 그런것이고
중간과 오른쪽으로 눌러보면 깔끔하네요.
왼쪽만 눌러서 확 넘어질 정도도 아니라서 괜찮습니다.

처음 봤던 시제품과는 많이 모양이 다른게 휴대가 편하진 않은것 같은게 안타깝지만
일단 거취할 곳에 가져다 놓고 쓰기엔 딱 좋습니다.

높이도 2단으로 조정가능하고요.

이런 좋은 제품을 써볼 기회를 주신  토도이님께 무한 감사드립니다.